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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표로 보는 정국흐름 전망 (2013년 11월 8일)
P&C리포트 (2013/11/08)

 

 

이슈 분석 : 지표로 보는 정국흐름 전망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(2013년 11월 8일자)

 


 

목차 : ■ 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와 정국흐름

             - 박근혜 대통령, 타 대통령에 비해 안정적 국정지지도 유지 중
             - 박근혜 대통령, 역대 대통령과 달리 확실한 지지기반 존재
             - 안정적 지지기반, 박근혜 대통령의 ‘독주’로 이어지는 양상
             - 박근혜 대통령의 ‘독주’,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 높아
 

         ■ 정당지지도와 정국흐름, 그리고 지방선거

             - 새누리당, 안정적 지지도 유지 중
             - 박근혜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와 결합, 여권주도 정국운영 지속될 듯
             - 지역별 정당지지도와 내년 지방선거 구도
             - 연령별 정당지지도와 내년 지방선거 투표율
             - 직업별 정당지지도와 지역별 특화 전략 및 인물경쟁력의 중요성

 

         ■ 안철수 신당 지지도와 정국흐름, 지방선거

             - 현 정치지형의 핵심 변수, 안철수 신당
             - 안철수 신당 창당시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도 영향 받을 듯
             -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호남권이 진원지 될 듯
             - 연령별 지지도, 2030에 집중되어 있어 한계 노정할 가능성 있어
             - 직업별 지지도, 자영업 종사자 지지 주목돼

 


 

 


■ 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와 정국 흐름


 

○ 박근혜 대통령, 타 대통령에 비해 안정적 국정지지도 유지 중

 

- 역대 대통령 취임 1년차 국정운영 지지도를 살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안정적인 국정운영 지지도를 보이고 있음

 

-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취임 직후 54.2%로 출발, 10월 26일 현재 61.8%로 상승함

 

- 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비슷한 52.5%로 출발했으나 ‘수입 쇠고기 광우병 논란’으로 5월부터 지지율이 폭락했으며, 이후 연말까지 30%대의 지지율을 기록함

 

- 노무현 대통령은 75.1%라는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국정운영을 시작했으나 화물연대 파업, 이라크 파병논란, 대통령 자신의 부적절한 언사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해 8월 부터는 30%대의 지지율을 나타냄

 

- 이렇듯 다른 대통령들은 취임 직후의 지지율을 지속적으로 상실당하는 추세를 보인데 비해, 박근혜 대통령은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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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역대 1년차 국정운영 지지도 인용 조사자료 목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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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 박근혜 대통령, 역대 대통령과 달리 확실한 지지기반 존재

 

- 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안정적인 국정지지도는 역대 대통령과 달리 확실한 지지기반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

 

- ‘새로운 정치’를 내걸고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은 지지기반 면에서 매우 취약한 대통령이었음
   ; 노무현 대통령은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민주당 비주류라는 태생적 한계를 ‘새로운

     정치’로 극복하면서 민주당 후보가 되었으나 지지율 하락 이후 민주당 지도부의 끊임없는 후보

     흔들기에 고전할 정도로 지지기반이 취약했음
   ; 대선에서의 승리 역시 ‘노무현+정몽준’ 지지층의 결합으로 당선되었으나, 이후 이념논란 등을 거

     치면서 정몽준 지지층이 이탈하고 민주당 지지층 일부마저도 이탈하면서 지지율 하락을 맞이함

 

- ‘경제 대통령’을 내걸고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이른 바 중도성향 유권자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당선되었지만 이 역시 고정 지지층이라기 보다는 유동 지지층이었음
   ; 쇠고기 광우병 파동을 거치면서 중도성향 유권자들이 이탈했으며, 이 과정에서 영남권의 보수

     유권자들마저 지지를 철회하면서 국정지지도가 20.3%까지 하락함
   ; 특히 영남권 보수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대변자로 이명박 대통령이 아닌 당시 박근혜 의

     원을 선호하면서 이명박 대통령 집권기간 내내 지지를 유보했음

 

- 이에 비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역적으로는 영남권, 연령적으로는 50대 이상의 확고한 지지층이 존재하고 있어 다른 대통령에 비해 한층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는 분석임

 

-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낮은 지지도를 보인 3월 23일과 현재 (10월 26일) 지지도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, TK를 중심으로 한 영남권의 안정적 지지를 확인할 수 있음
   ; TK 지역은 확실한 지지를 얻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지역기반이고, PK 지역은 상대적으

      로 TK 지역보다는 낮지만 든든한 지역기반이 되고 있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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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같은 기간 연령별 국정지지도 현황을 보면, 50대 이상 계층의 안정적 지지가 확인됨
   ; 60대 이상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핵심 지지층이고, 50대 역시 60대 이상에 비해 강도는 낮아

     도 박근혜 대통령의 든든한 지지기반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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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 안정적 지지기반, 박근혜 대통령의‘독주’로 이어지는 양상

 

-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명박 대통령과 같이 지지층이 취약한 대통령의 경우 국정운영 과정에서의 정치사회적 어젠다․이슈에 의해 국정 지지도가 출렁이게 됨

   ; 즉, 대통령 고정 지지층이 아닌 다수의 일반 국민들은 대통령 개인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하기

     보다 특정 정책이나 주요 어젠다․이슈에 따라 지지와 반대를 계기적으로 선택함

 

- 이에 지지기반이 취약한 대통령은 국정지지도 제고를 위해 국민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다양한 정치․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게 됨
   ; 국민여론에 기반한 정치․정책적 행위 정도가 강할 경우 이른 바 ‘포퓰리즘’ 논란에 휩싸이게 됨

 

- 박근혜 대통령은 앞서 보듯 최소 40% 이상의 확실한 지지층을 갖고 있어 이전 두 대통령과 같이 지지율 급락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
   ; 즉, 박근혜 대통령이 실정을 반복하더라도 40%대의 국정지지도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
   ;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은 거듭된 인사문제로 출범 초기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는데도 54.2%의 국

     정지지도를 기록함
   ; 이는 1월 말 당시 국정기대감 74.4%에 비해 낮은 수치이나 두터운 지지층이 지지율 급락을 막아

     주면서 이후 지지율 상승국면을 만들어 주었다는 분석임

 

- 이렇듯 박근혜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과 달리 지지율 급락과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은 채 안정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‘정치적 힘’이 있음

 

- 그러나 이러한 ‘정치적 힘’은 한편으로 국민여론을 외면하거나 야당과의 협력 등 정치적 노력을 등한시 하는 ‘근거’가 되고 있다는 지적임
   ; 실제로 ‘밀봉인사’ 파동으로 언론과 국민의 불만이 폭증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은

     바뀌지 않았으며
   ; ‘올드 보이의 귀환’ 이라는 따가운 비판에도 불구하고 김기춘 비서실장을 임명하고, 서청원 고문

     을 공천하는 등 ‘마이웨이’를 고수하고 있음

 

- 가장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‘정치’인데, 지난 6월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과 NLL 진실공방 등으로 시작된 극심한 대치정국이 5개월여 동안 이어지고 있는데도 정국 정상화에 대한 별다른 노력이 없다는 점임

   ; 박근혜 대통령이 오래도록 청와대 정무수석을 공석으로 둔 점과 이후 외교관 출신 인사를 정무

     수석에 임명한 점은 이러한 ‘정치 외면’을 상징하는 것임
   ; 현재 청와대 정무수석실은 사실상 ‘정지’ 상태에 놓여 있고, 모든 정무적 판단은 ‘윗선’에서 이뤄

    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

 

- 결국 이러한 대치정국의 근원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이라는 분석임
   ;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이라든지 NLL 대화록 파문 등은 정국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중하기에 대통

     령의 재가 없이는 실행되기 힘든 사안들임
   ;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는 현 여권내 권력질서를 직시할 때 박근혜

     대통령 또는 최측근에서 강경대응이 결정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분석임
   ; 이는 곧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 따른 대응이라는 의미로 현 대치정국의 책임은 박 대

     통령에게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임

 


○ 박근혜 대통령의‘독주’,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 높아

 

-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금의 ‘독주’ 정국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됨
   ; 정치가 기능하지 못한 채 대치정국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박근

     혜 대통령의 지지도는 10월 말 현재 61.8%를 기록하고 있음

 

- 이렇듯 굳건한 지지기반에 따른 자신감으로 현재 여권은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, 문재인 의원 검찰 소환 조사에 이은 NLL 대화록 수사결과 발표 등으로 연말까지 이념 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
   ; 실제로 이러한 이념중심 대치정국이 지속되더라도 국정지지도가 급락할 것으로 보이지 않아 그

     가능성은 높아 보임

 

- 다만,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가 불가피하기에, 제한적으로 야당과의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임
   ; 국회선진화법에 의해 야당의 동의 없이는 본 회의 의결이 힘들기에 강한 이념공세와 더불어 유

     화책 차원에서 야당과의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

 

 


■ 정당지지도와 정국흐름, 그리고 지방선거

 


○ 새누리당, 안정적 지지도 유지 중

 

- 박근혜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운영 지지도와 함께 새누리당 정당지지도 역시 지속적으로 40% 이상의 높은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음
   ; 10월 26일 현재 43.8%의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음 (앞서 TNS 조사결과)

 

- 이에 비해 민주당은 1월에 30%를 넘어선 외에는 계속적으로 20%대의 정당지지도를 기록하는 등 국민적 지지를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

   ;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검찰수사 외압에 대한 당사자 증언을 이끌어 내는 등 국정원 대선개입 관

     련한 새로운 사실을 이끌어내 2월 이후 가장 높은 정당지지도를 기록함 (25.9%)

 

- 무당층은 대체로 20%대를 유지하고 있는데, 10월 26일 현재 24.6%로 나타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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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새누리당 정당지지도는 상당히 안정화 되어 있어 향후에도 40%대의 높은 정당지지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

 

- 이에 비해 민주당은 제1야당이라는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 수준의 정당지지도라는 평가임

 

 

○ 박근혜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와 결합, 여권주도 정국운영 지속될 듯

 

- 대통령제 국가에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여권의 국정주도권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지만 더불어 여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동반될 때 비로소 안정적 국정운영이 가능함
   ; 국회가 ‘여소야대’ 로 구성될 경우 현직 대통령은 야당의 협조 없이는 원활한 국정운영을 해 나갈

     수 없는 상황에 처함
   ; 혹은 정당지지도 면에서 야당에 뒤질 경우 야당의 견제와 반발속에 국정운영은 난맥상을 보이게

     됨

 

- 현재 새누리당의 높은 정당지지도는 여권주도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지표이며,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‘독주’ 양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
   ; 민주당이 견제와 비판을 강화하고 있지만 낮은 정당지지도로 인해 그 정치적 영향력이 높지 않

     음

 

- 또한 서서히 모든 정치적 관심이 내년 지방선거로 이동하면서 각 정당은 모든 정치적 활동의 목표를 정당지지도 제고에 맞출 것임
   ; 1차적으로 정당지지도 제고 활동을 벌이겠지만 정당지지도 제고 노력이 한계에 처할 경우 (현

     시점에서는 민주당이 그 예임) 선거승리를 위한 ‘득표전략’ 차원에서 다양한 연대와 연합 등을

     모색하게 될 것임

 

- 이러한 의미에서 정당지지도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서 내년 지방선거까지의 정국 흐름을 개략적으로 살펴보고자 함
   ; 연말까지의 정국 흐름 역시 내년 지방선거 전략에 종속될 것으로 보임

 


○ 지역별 정당지지도와 내년 지방선거 구도

 

- 지역별 정당지지도 현황을 살펴보면 새누리당이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음
   ; 민주당은 호남권에서만 우위를 보이고 있음
   ; 무당층은 전 지역별로 20%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, 특히 민주당의 지역기반인 호남권에서 가장

     높은 것이 주목됨

 

-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금의 정당지지도를 놓고 볼 때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이 예상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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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오는 2014년 지방선거는 선거구도 측면에서 질적으로 다를 것으로 보임
   ; 2010년 지방선거는 이명박 대통령의 낮은 국정지지도 하에서 ‘한나라당 vs 비한나라당’ 대립구

     도가 구축되면서 전국적으로 ‘야권후보 단일화’가 성사됨
   ; 유권자들은 이러한 대립구도 하에서 이른 바 ‘전략적 투표’, 즉 야당후보를 지지하지 않지만 한나

     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야권후보에게 투표함
   ; 이에 따라 정당지지도의 중요성은 하락하고 ‘야권후보 단일화’ 여부가 중요한 투표기준이 됨

 

- 그러나 2014년 지방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지지도 하에 치러지면서 ‘새누리당 vs 비새누리당’ 대립구도가 재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
   ;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%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야권이 박 대통령에게 반대하는

     유권자 모두를 끌어 모아도 승리할 수 없음
   ; 또한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과의 진검승부를 예고하면서 독자후보를 내겠다고 공언하는 것 역시

     ‘새누리당 vs 비새누리당’ 대립 구도하의 야권후보 단일화 전략이 반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

 

- 이에 따라 정당지지도가 매우 중요한 투표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, 이러한 전망하에 지방선거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임
   ; 즉, 모든 정당은 (안철수 신당을 포함) 정당지지도 제고에 정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임

 

 

○ 연령별 정당지지도와 내년 지방선거 투표율

 

- 연령별 정당지지도 현황을 보면 새누리당은 4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고, 민주당은 30대 이하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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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난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 당시의 세대대결 양상이 유지되고 있지만 새누리당에 한층 유리한 흐름이 조성되어 있음
   ; 새누리당 5060 세대 vs 민주당(야권) 2030 세대의 팽팽한 대립구도 속에 40대가 근소하게 민주

     당(야권)에 기울어 양 세력간의 균형을 맞추는 양상이었음
   ; 그러나 현재는 5060 세대의 새누리당 우위 양상은 유지되고 있는데 비해 2030에서의 민주당 우

     위 양상은 약화되었고 더군다나 40대 마저 새누리당에 기울어 새누리당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임

 

- 참고로 지난 10월 30일에 치러진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는 정당지지도의 중요성과 더불어 연령별 투표율의 중요성을 새삼 보여준 선거임
   ; 정당지지도 면에서 새누리당 확실 우위지역인 화성갑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당선은 예상된 결

     과였음
   ; 그러나 양 후보간 득표율 격차가 33.5%p에 달한 것은 (새누리당 서청원 62.7% vs 민주당 오일용

     29.2%) 연령별 투표율 차이 때문임

 

-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재와 같은 연령별 정당지지도가 유지될 경우 새누리당의 승리가 예상됨은 물론 투표율면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(5060세대의 높은 투표참여율) 새누리당의 압승이 예상됨


- 이렇게 볼 때 열세에 놓여 있는 야권의 경우 2030세대의 투표율 제고라는 전통적 과제 외에도 2가지 전략적 과제가 추가되어야 함을 알 수 있음
   ; 40대에서의 지지율 제고와 더불어 5060세대에 대한 교두보 구축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임

 


○ 직업별 정당지지도와 지역별 특화 전략 및 인물경쟁력의 중요성

 

- 직업별 정당지지도 현황을 살펴보면 새누리당이 화이트칼라 종사자와 학생을 제외한 전 직업군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음

 

- 지역적 이슈가 매우 중요한 투표기준이 되는 지방선거 특성을 볼 때 지역에 관심이 많은 자영업자와 주부 계층의 높은 지지를 획득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유리한 상황임
   ;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화이트칼라 종사자와 학생 계층은 상대적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이

     낮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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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측면에 주목할 때 선거전략 면에서 지역별 특화 전략이 매우 중요한 과제임
   ; 지금의 민주당과 같이 정당지지도 면에서 열세에 놓인 정당의 경우 해당지역 유권자가 선호하는

     공약과 후보자의 인물경쟁력이 매우 중요함
   ; 선거에서 공약과 인물경쟁력으로 열세에 놓인 정당지지도를 극복하기란 매우 어렵지만 그렇다

     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함
   ; 새누리당의 경우 높은 정당지지도에 안주한 채 안일한 공천을 할 경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다

     는 점에 주의해야 할 것임

 

 


■ 안철수 신당 지지도와 정국흐름, 지방선거

 


○ 현 정치지형의 핵심 변수, 안철수 신당

 

-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 정치지형은 여권에게 전적으로 유리한 상황임
   ; 국정지지도, 정당지지도 등 모든 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유리한 정치지형임

 

- 이러한 여권 우위 정치지형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변수로는 ‘안철수 신당’이 유일한 것으로 평가됨
   ; 대선 직후에는 민주당의 근본적이고도 강력한 변화와 이를 통한 국민적 지지 획득이 정국지형을

    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변수 중 하나로 꼽혔으나 현재로서는 이 변수가 사라졌다는 분석임
   ; 민주당은 변화와 쇄신을 목표로 김한길 대표 체제를 출범시켰으나 별다른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

     지 못한 채 지지도 정체 양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음
   ; 현재는 야권재편 및 정치지형 변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민주당이 아닌 안철수 신당에 쏠려

     있는 양상임

 

- 먼저 안철수 신당 창당시 지지 여부를 살펴보면 국민 중 34.5%가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음 (앞서 TNS 조사결과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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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8월 25일에 비해 지지도가 하락한 것은 극심한 대치정국 속에 안철수 의원의 존재감을 찾을 수 없고, 안철수 신당 창당이 가시화되지 못한 것 때문으로 보임

 

- 향후 안철수 신당이 목표한 대로 11월 또는 12월에 창준위를 발족시키는 등 가시적 모습이 드러나는 것에 비례해 안철수 신당에 대한 관심과 지지도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
   ; 이는 안철수 개인에 대한 지지라는 면도 있지만 더욱 중요하게는 현실 정치권에 대한 반감인 바,

     요즘과 같은 여야간의 극심한 대치정국에서 안철수 신당에 대한 선호도는 한층 성숙되고 있을

     것으로 보임
   ; 안철수 의원측이 목표한 바와 같이 11월 또는 12월에 창준위가 발족하면서 실체를 드러내 보이

     면 지지를 유보하던 국민들 다수가 급속도로 지지를 표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

 


○ 안철수 신당 창당시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도 영향 받을 듯

 

- 안철수 신당 창당시 민주당은 직접적 타격을 받고, 새누리당 역시 간접적 타격을 받는 등 현 정치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됨

 

- 안철수 신당 창당시 지지도를 현 지지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자 중 57%가 안철수 신당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음
   ; 새누리당 지지자 중에서는 19%가 지지의사를 밝혀 안철수 신당의 영향력이 민주당에 한정되지

     않음을 보여줌
   ; 무당층 중에서는 38%가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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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실제로 안철수 신당이 창당될 경우 현 정당지지도는 요동을 치고, 정지지형은 급속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됨
   ; 민주당은 안철수 신당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되는데, ‘새로운 정치’, ‘정당․정치개혁’, ‘야

     당 정통성’ 등을 중심으로 치열한 승부에 들어갈 것으로 보임
   ; 새누리당 역시 야권발 정계개편 흐름에 노출되면서 지금의 ‘여권우위 정치지형’과는 질적으로 다

     른 환경에서 국정운영을 펼칠 수밖에 없게 될 것임

 


○ 지역별로는 수도권과 호남권이 진원지 될 듯

 

-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세는 수도권과 호남에서 강함
   ; 서울은 37%, 인천/경기는 39% 등 잠재적 지지층이 상당한 규모에 달하고 있음
   ; 호남에서도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세는 40%로 매우 높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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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앞서 민주당 지지층의 안철수 신당으로의 이동폭이 57%인 것을 돌아볼 때 주로 수도권과 호남에 있는 민주당 지지층 중 상당수가 안철수 신당으로의 이동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
   ; 특히 호남에서 현 조사와 같이 안철수 신당으로의 쏠림 양상이 나타날 경우 민주당은 야당으로

     서의 상징성을 상실당하게 되면서 정치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임

 

- PK에서도 안철수 신당에 대한 호감도가 무시못할 것을 보이는데, 현재 29%가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의향을 밝히고 있음

   ; 8월 시점에서는 38%가 지지 의사를 밝혔는데, 안철수 신당 창당 이후 PK에서의 지지율에 따라

     새누리당이 받는 정치적 타격 정도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임

 


○ 연령별 지지도, 2030에 집중되어 있어 한계 노정할 가능성 있어

 

- 안철수 신당에 대한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2030세대에 집중되어 있음
   ; 10월 26일 현재 20대에서는 58%가, 30대에서는 44%가 지지 의사를 보이고 있음

 

- 이에 비해 60대 이상에서는 불과 14%에 그치고 50대에서도 28%에 머물고 있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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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방선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의 일정한 지지 획득이 필수적인데 현 시점에서는 그 수준이 낮음
   ; 안철수 신당이 창당 이후 정당지지도 면에서는 앞서지만 실제 지방선거 결과에서는 정당지지도

     보다 낮은 성적표를 손에 들 가능성이 있음

 

- 이렇게 될 경우 안철수 신당은 정치지형 재편의 동력을 상실한 채 한편의 거대한 정치실험에 머무를 수도 있다는 지적임

 

 

○ 직업별 지지도, 자영업 종사자 지지 주목돼

 

-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 종사자와 학생 계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음
   ; 화이트칼라 종사자에서는 42%, 학생 계층에서는 57%가 안철수 신당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음

 

- 이들 계층은 전통적으로 야당을 지지하는 계층으로 현재도 민주당의 주요 지지기반인데, 이들이 안철수 신당으로의 이동을 주도할 것으로 보임

 

- 한편, 자영업 종사자 중에서 38%가 안철수 신당 창당시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는데, 자영업자는 새누리당 지지기반이기에 매우 특이함
   ; 자영업 종사자의 안철수 신당 지지세가 현실화 될 경우 안철수 신당 입장에서 지방선거에 큰 힘

     이 될 것으로 전망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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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 재.보선 정국 흐름 전망 (수정본/2013년 4월 26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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